쉴만한 물가로...
겉으로 화려해 보이지는 않지만, 아름다운 장소에 위치하고 내실 있는 그리고 관리 잘 된 깨끗한 펜션이었습니다.
접근하기에 다소 어려운 위치에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단점이 있다면 그 이상의 장점도 공존합니다.
피리골 계곡? 정말로 최고의 장소입니다.
산소탱크 인정~! 인정~!! 하겠습니다!!!
덕분에 참으로 편안하고 행복한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.
성급한 예약에 코너스위트급의 측면뷰를 가진 첫번째 방을 놓치긴 했지만
풀잎방 역시 주변과 잘 어울리는 색으로 꾸며진 매우 깔끔하고 편안한 공간이었습니다.
2박 동안의 시간이 부족할 만큼 '쉴만한 물가로'에서의 추억은 매우 오래 간직할 수 있을 듯 합니다.
인자하신 사장님, 소녀같은 수줍은 미소를 가진 사모님 두분 매우 행복 해 보이셨습니다.
사장님/사모님이 직접 펜션 청소까지 도맡아 하시는 것 같아, 좀 더 정리 못하고 나온것이 대단히 죄송스러웠습니다.
다음 이용시에는 조금 더 신경쓰겠습니다.
특이나, 룸 열쇠고리를 잘 못 보관하여 손상시켜 죄송합니다ㅠ
(변명이긴 하지만 너무 크기도 하고 약하기도 합니다). 작고 강한것으로 다음 번 방문 때 하나 가져가도록 하겠습니다^^
두 분 언제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. 또한 그 자리 잘 지켜주세요~
이 글을 보시며 고민중인 분이 있으시다면~
쉴만한 물가로 펜션~! 강추~! 강추~!! 강추~!!! 합니닷!!!!!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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